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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민 교수, 세계 상위 2% 피인용 우수연구자 선정
- 작성자 전자정보대학 생체의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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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민 생체의공학과 교수는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이전 톰슨로이터)가 선정하는 2022년 세계 상위 2% 피인용 우수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 HCR)에 선정되었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매년 HCR을 선정한다. 지난 10년간 연구 성과를 활용하는데, 올해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발표된 논문과 피인용을 대상으로 하였다.
2008년에 부임한 변경민 교수는 Optoelectronics & Photonics 분야에서 선정자가 되었는데, 주요 연구 분야는 라만 분광 기반 초고감도 분자진단, 광학적 신경조율, 광열효과 기반 암치료 기술 등이다. 최근에는 연세대 연구팀과 협력하여 실크 소재를 이용한 체내 이식형 생체분자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변경민 교수는 “뜻밖의 소식을 듣고 매우 기쁜 마음이다. 평소 빛을 이용하여 생체물질을 비침습적으로 고감도 검출하는 기술에 관심이 많다.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생체광학연구실 대학원생들에게 고마운 생각이 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경희대학교는 올해 세계 상위 1% 연구자 2명, 2% 연구자 45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 기술, 의학 분야의 학술 연구 출판 및 정보 분석 기업인 엘스비어(Elsevie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2개 학문 분야 174개 세부 주제 분야별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경희대 연구자 45명이 포함되었다. 세계 최대 논문 인용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퍼스(Scopus)를 기준으로 2021년까지의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이다.